현지시간으로 3월 19일, 크림 세바스토폴에서 친로씨야무장이 우크라이나 해군기지의 철문을 제거했다. 입수한데 따르면 친로씨야무장은 이날 이곳의 군사기지를 점령하고 기지의 해군사령관을 체포했다. 우크라이나해군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바스토폴항에 주둔한 우크라이나 해군본부가 친로씨야분자들에게 점령되였으며 량측은 총 한발도 쏘지 않았다. 약 200명 친로씨야분자들이 우크라이나 해군사령부에 란입했으며 그중 일부는 복면했으나 무기는 소지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장교들이 건물의 자물쇠를 잠그고 건물내에 숨어있다.
로씨야신문넷은 19일 크림정보사의 보도를 인용하여 세바스토폴검찰원은 성명을 발표하여 우크라이나 해군사령관 세르게이 가이둑이 억류되여였다고 전했다.
검찰원은 “일부 문제에 대해 문의할 필요가 있기때문에 세르게이 가이둑을 검찰측에서 잠정 억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