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11번째 국제평화유지인원의 날 기념
2013년 05월 30일 16:4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5월 29일은 11번째로 되는 국제평화유지인원의 날이다.
유엔은 이날 뉴욕 본부에서 유엔평화유지과업 수행과정에서 순직한 평화유지인원들을 위한 추모 및 훈장수여식을 진행했다.
추모식에서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우선 순직한 평화유지인원들에게 헌화한 후 장내의 유엔관원과 각국 외교인원들과 함께 1분간 묵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의식에서 2012년에 평화유지인원 111명이 과업집행과정에서 조난당했으며 65년에 달하는 유엔의 평화유지행동사상 순직한 평화유지인원은 총 3100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엔 다그 함마르쉘드 도서관에서 있은 훈장수여식에서 반기문 사무총장과 라드수 유엔평화유지사무담당 사무차장은 2012년에 평화유지행동 집행과정에서 숨진 군인,경찰,문관들에게 함마르쉘드 훈장을 수여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국제평화유지인원의 날과 관련해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새로운 위협과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유엔은 현재 평화유지행동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를 통해 유엔은 전쟁의 시련을 겪고 있는 국가에 지구적인 평화를 가져다주는 과업을 완성할것이라고 표시했다.
라드수 유엔 부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평화유지행동에 필요한 지지를 제공해 평화유지인원의 위험이 날따라 커지는 환경속에서 직책이행에 필요한 모든것을 구비할수 있게 담보할것을 유엔과 국제사회에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