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 사회공정의 날" 기념
2013년 02월 22일 09: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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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은 다섯번째 “세계 사회공정의 날”이다.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20일 이와 관련해 축사를 발표하고 세계 사회공정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대화, 투명도와 사회공정을 기반으로 한 더 포용적이고 더욱 공정하며 더욱 지속가능한 발전의 길을 모색할것을 각측에 호소했다.
국제로동기구 사무총장 가이 라이더는 20일 제네바에서 각국 정부에 사회공정건설추진에 주력할것을 호소하면서 이는 글로벌경제회생을 실현하는 "현명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이 량자간의 균형을 실현하자면 각국은 사회에 존재하는 불공정 현상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7년 11월 유엔총회는 결의를 채택하여 2009년부터 매년 2월 20일을 "세계 사회공정의 날"로 확정하였다. 결의는 국제사회가 일층 노력하여 가난을 제거하고 모든 사람들이 충분히 취업하고 사회복지와 사회공정을 향유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1995년 열린 유엔사회발전문제 세계정상회의와 유엔총회 관련회의에서 설정한 목표에 따라 국가차원으로부터 사회공정활동을 전개하고 촉진할것을 세계각국에 호소하였다(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