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의 슈퍼리그 잔류가 확정된 26일 대 석가장영창팀과의 홈경기는 그야말로 축제분위기였다. 거기에 조금은 특별함이 더해졌다면 바로 지난 2011년 한국의 오디션프로그램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가수 백청강이 연변팀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 한것이다.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은진원의 “은백연대박 이벤트”행사차 연변을 찾은 백청강은 이날 경기시작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고향행에 연변팀의 마지막 홈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응원할수 있게 돼 기쁘다. 고향팬들의 지지와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나 고향 연변을 사랑하고 더불어 연변팀의 승리를 미리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시작전 경기장 동쪽에 설치한 연변팀 응원 부스에서는 백청강과 함께 하는 은진원 홍삼음품 및 핫팩 무료증정,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고 경기 중간 휴식시간에는 은진원 경품 추첨행사에 백청강이 참여해 팬들에게 깜짝선물을 안겼다.
여느때보다도 쌀쌀한 날씨였지만 19구역에 자리한 백청강은 경기 내내 “승리하자, 연변!”을 웨치며 연변팀에 힘을 보탰고 팬들과 함께 현장 경기관람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백청강은 “잔류 확정이라니 너무 기쁘다. 좋은 추억을 하나 쌓아간다. 앞으로도 연변팀의 충실한 팬으로 응원을 계속할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오후 3시 연길시 백리성에서 있게 될 축하공연에서는 백청강이 신곡 “봄 디 봄”으로 팬들과 만나게 되며 이날 팬싸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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