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28차 전체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베이징은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로 이번 주 금요일에 드디어 개최 도시가 발표될 예정이다.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주석인 왕안순(王安順) 북경 시장은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표단은 반드시 좋은 면모와 뛰어난 일처리로 다시 한번 세계에 중국인의 올림픽 스포츠에 대한 열망과 추구를 전달해 2022년에 북경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할수 있는 실력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IOC 제128차 전체회의가 7월 31일에서 8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 IOC 측은 주요 정책문제를 놓고 결정을 내리는 동시에 분야별로 지도의견도 내놓게 되며 이 가운데 2022년 동계올림픽 및 2020년 동계 유스올림픽 개최지 선정도 포함된다.
동계올림픽 유치 전망과 관련해 북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왕후이(王惠) 부비서장은 “중국은 약속을 중하게 여기는 국가로, 일단 약속하게 되면 반드시 잘 지켜낼것이다”라며, 만약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북경은 올림픽 력사상 하계 및 동계 올림픽을 모두 성공적으로 유치한 도시가 된다고 밝혔다(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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