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력과 패기,지혜는 감독의 기본자질
한국적감독 최우선 선정순위에 올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가 2015시즌 연변축구팀의 감독인선 선정방향을 한국적감독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11월 21일, 연변주체육국 여러 부문의 관계자들, 축구계 인사들, 보도매체 및 축구팬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축구팀감독 공개선발 및 초빙과 관련된 간담회를 가지고 축구계 인사들의 의견과 건의를 널리 청취한데 토대해 이같이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월 7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구락부 홈페이지를 통해 연변축구팀 감독을 공개 초빙한다는 내용의 소식을 발표했는데 소식이 나간후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초빙에 응해 나선 10여명 경쟁자들의 자료를 접수, 그가운데는 자체 추천으로 경쟁에 나선 사람도 있었고 중국축구협회와 한국축구협회에서 추천한 사람도 포함돼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는 진지한 선정끝에 이름을 공개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중 비교적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몇몇 경쟁참가자들의 해당 자료를 간담회 참가자들한테 제공해 의견청취를 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연변주체육국 임종현국장 및 부국장 겸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주임인 우장룡이 간담회에 참가하여 발언자들의 일가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이번에 선정된 몇몇 경쟁자들을 살펴보면 일찍 감독직에 있을 때 휘황한 실적을 올린 경력도 있기에 누구나 중국을급팀에서 감독직을 맡을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데 입을 모으면서도 2015년은 연변축구로 말하면 비교적 특수한 한해로서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이미 당해에 갑급팀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를 명확히 제기한만큼 이번 연변팀감독 선정은 반드시 이같은 목표와 맞물려야 하며 추호의 실수도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력과 패기, 지용은 연변팀 새로운 감독에 대한 요구라며 감독의 기질은 팀 전반의 기질에 영향을 미치고 감독의 인격매력은 팀 전반에 예측할수 없는 응집력과 전투력을 가져다줄수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같은 공감대에 따라 간담회 참가자들은 연변팀을 맡을 감독은 경기경력은 물론 실전경험도 있어야 하며 자신의 관리, 훈련, 지휘 능력에 따라 연변팀을 이끌고 짧은 시간내에 신속히 궐기하여 중국축구갑급무대에 복귀하는 시즌목표를 완성할수있어야 하는데 한국적 감독이 이같은 능력을 갖추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들은 비록 프로축구에 들어선 이래 연변팀은 선후로 3차에 거쳐 한국적감독을 초빙했고 그중에는 성공한 경험도 실패의 교훈도 있지만 당면 연변팀의 상황으로서는 보다 유능한 한국적감독이 사령탑을 잡고 연변축구의 《동산재기》를 성공시키는것이 더욱 수요된다는것이 총적으로 이날 간담회 참가자들의 주장이였다.
간담회에서 연변주체육국 관계자는 선발팀을 내와 한국에 가서 초빙경쟁자들을 만나 전면 면담 고찰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변주체육국은 연변체육학교에 1명의 한국적 총감독을 초빙해 연변축구 후비력팀의 훈련을 책임지게 함으로써 연변축구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 방침이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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