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후 3시,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갑급리그 제12라운드 광동일지천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이 2대1로 반가운 승리를 맞았다.
량팀은 경기개시와 함게 공세의 꼬비를 당기면서 치렬한 주원쟁탈전을 펼쳤다. 이날 리광호감독은 지충국선수를 앞허리에 배치시키며 공격적인 진용을 꾸렸다. 경기 25분경 지충국선수가 과감한 장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낚아챘다. 3분뒤 최인선수가 상대팀의 두명의 수비를 제치고 금지구역내까지 드러블하며 상대팀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이날 출중한 표현을 보였던 지충국선수가 주도해 꼴로 련결시키며 연변팀은 두꼴 차이로 앞서갔다.
후반전 광동일지천팀은 맹렬한 공격을 퍼부으며 경기를 주도했고 경기 63분에 엽위초(22번, 공격)가 한꼴을 터뜨렸다. 그후 연변팀은 보수적인 방어에 치우치지 않고 맞공격을 하면서 대방의 허점을 노렸으나 더이상의 추가꼴은 없었다. 연변팀이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 추가와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연변팀은 6월 7일(토요일) 오후 3시 연길 인민경기장에서 심양중택팀과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글/사진 리병천 윤현균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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