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에서 ‘관광도시’건설을 목표로 전역관광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올 들어 40만여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했다.
관광사업에서 가장 박약한 환절이였던 겨울철관광사업에 큰힘을 기울였다. 로리커호와 룡문호를 중점으로 겨울철관광을 추진하였는데 로리커호에는 암하관광 등 새로운 관광항목을 증설하였고 룡문호에는 성내에서 제일 규모가 큰 실내낚시시설을 건설하였다. 새로운 담체들을 개발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였는데 올해에 처음으로 개발하여 2차례 진행된 로리커호마라톤경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크고 신선한 감을 안겨주었다. 하여 올해 화룡시의 겨울철관광은 전례없는 호황을 이룩하였다. 로리커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연인수로 25만명, 룡문호를 찾은 관광객들은 연인차로 5만명에 달하였다. 그중 성외의 관광객들이 60%를 넘기였고 남방의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여러가지 담체들을 륙속 발굴하는 동시에 이미 발굴한 담체들에 대하여서는 내포를 부단히 승급시킴으로써 관광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단히 주입시키고 있다. 화룡시에서는 올해까지 10회 중국·화룡 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를 펼쳤는데 정밀한 기획과 투입을 통하여 해마다 형식과 내용 면에서 큰 제고를 가져왔고 인기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4월 21일에 개막하여 5월 1일에 막을 내린 이 축제는 올해에 형식과 내용 면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1개의 주회장과 5개의 분회장을 설치하여 특색을 살리고 효과를 높이였다. 주회장은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 설치하였는데 문예공연, 민속 미식 체험, 민속운동, 민속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조선민족의 문화특색을 보여주었고 5개의 분회장에서는 산지도보마라톤취미활동, 도시면모와 경제발전 성과 전시, 농특산물전시, 민속박람회, 관광축제 등 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붉은 태양광장에서 매일 저녁에 진행된 문예공연은 관광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11일간에 걸쳐 진행된 축제에서는 연인수로 6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새농촌건설과 관광산업의 융합, 빈곤부축공략전과 관광산업의 융합, 생태보호와 관광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룡시에서는 새농촌건설에서 민족, 민속 특색을 가진 새농촌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40% 이상을 차지하는 촌들이 이미 민속촌으로 건설되였다. 동성진 광동촌, 서성진 진달래민속촌 등 촌들은 이미 전국에서도 이름을 떨치고 있는 조선족민속촌으로 발돋움하였다. 올해 이 두 촌에서는 연인수로 8만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남평진 고령촌, 남평진 류동촌, 룡성진 우심촌, 투도진 연안촌 등 촌들은 본래는 빈곤촌이였는데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에서 갈수록 인기도가 높아지는 민속촌으로 건설되였다. 이 촌들에서는 민박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 고령촌에서는 25세대의 민박을 건설하였는데 지난해에 연인수로 9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고 16만원의 영업수입을 창출하였다. 5.1절 기간부터 관광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하였는데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50%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 화룡시에서는 1000세대의 민박을 새롭게 건설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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