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로동절련휴 기간 약 6만 8000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한것으로 통계됐다. 사진은 5월 1일 중국관광객유치에 분주한 롯데면세점의 일각이다.
1분기 최대 매출 기록 씀씀이가 큰 중국 관광객이 늘어난 덕에 한국 면세점들이 올해 1분기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은 8천800억원(한화,이하 동일)으로 작년 동기보다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불황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주요류통업체의 실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성장세이다.
같은 기간 업계 2위인 신라면세점의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18.7% 늘어난 5243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나타냈다.
반면 대형마트의 상황은 좋지 않다. 이마트의 1분기 매출은 1.9%, 홈플러스는 4.0%, 롯데마트도 4.1% 각각 줄었다. 이로써 대형마트 매출은 2012년 2분기이후 8분기 련속 줄었다.
이처럼 면세점들이 류통업 부진속에 사상 최고매출 기록을 이어갈수 있었던것은 늘어나는 중국인고객 매출 덕분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한국인 매출이 종전과 크게 변동이 없는 반면, 중국인 관광객 매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매출기록을 이어갈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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