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우기가 끝나면서 성내외와 국외의 관광객들이 장백산으로 몰려드는통에 장백산은 한창 관광고봉기를 맞고있다.
장백산공항의 개통과 장춘-송강하 고속도로 정우현구간의 개통은 장백산관광에 교통상의 편리를 제공했다. 더우기 환장백산도로의 건설로 관광객들은 장백산 서쪽비탈,북쪽비탈,남쪽비탈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짧은 시간내에 세갈래 등산도로를 모두 답사할수 있게 되였다.
지난 8월 10일, 장백산서쪽비탈의 관광객은 2.5만명을 돌파하였으며 8월 11일에는 3만명 넘는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한때 관광고봉을 이루었다.
11일 아침, 장백산서쪽비탈 매표구 입구는 입장권을 끊으려는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루어 입장권을 사는데만 한시간을 소모해야 했다. 입장후 장백산환경보호차를 탑승하는데도 긴 행렬이 이어져 한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서야 차를 탑승할수 있었다. 차를 타고 장백산천지밑으로 향하는 길에는 손님을 태운 차량들이 줄을 이었고 장백산아래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천지로 가는 계단은 인파로 술렁거렸다.
장백산서쪽비탈 주차장에서 천지까지 거리는 900메터, 1442개의 계단을 오르면 장백산정상이다. 거기서 신비의 세계인 장백산천지를 구경할수 있는데 8월 11일에는 맑은 날씨여서 푸른 천지가 한눈에 안겨왔다. 여기저기서 감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장백산서쪽비탈 주차장에는 여러가지 음료와 음식을 파는 매대가 있는데 현장에서 찰떡을 쳐서 파는 사람까지 생겨 또다른 경관을 이루고있었다. 이곳에서 산을 내려 형강대협곡으로 가는 차를 타자면 역시 한시간좌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 관광객들이 하도 많아 무장경찰들이 나서서 질서를 유지하고있었다.
형강대협곡 역시 자연이 인류에게 가져다주는 신비함과 아름다움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있었다.
장백산관광시설의 완벽화와 지명도 향상으로 장백산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되면서 장백산은 명실공히 전국에 이름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가고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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