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표면 소형생태권" 상아4호와 함께 달에 올라가 감자심기 실험
2017년 06월 14일 13: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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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 6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곡훈): 기자가 최근 중경대학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교육부 심공탐측련합연구센터(深空探测联合研究中心)에서 조직하고 중경대학에서 책임진 과학보급담당 "달표면소형생태권(月面微型生态圈)"이 상아4호의 "단골"중 하나로 2018년에 달표면에 올라 인류 첫번째 달표면 생물실험을 진행한다고 한다.
"달표면소형생태권"은 특수한 알루미니움합금재료로 만들어진 원주형 "항아리"인데 높이가 18센치메터이고 직경이 16센치메터, 순용적이 약 0.8리터, 총무게가 3킬로그람이다. "항아리"는 작지만 많은 것들을 담을수 있는데 여기에 감자종자, 애기장대종자, 누에알, 흙, 물, 공기, 사진기와 정보운송시스템 등 과학연구설비를 담게 된다.
과학자는 이 작은 공간에 동식물생장환경을 조성하여 생태순환을 실현한다. 진공, 미중력, 극단적 온도차이의 외계조건에서 "달표면소형생태권" 내부는 1~30섭씨도의 온도와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광도관으로 달표면의 자연빛을 들여와 식물생장환경을 창조한다.
식물은 광합성작용으로 탄수화합물과 산소를 형성해 누에가 "소비"할수 있게 하고 누에는 생장과정에서 식물이 필요한 이산화탄소와 대소변을 산생하여 자양분으로 쓴다. "달표면소형생태권"이 달에 오른 100일동안 이곳은 소형생태순환을 실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