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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국 한학자, 중국 개혁개방 40년 공동발전에 건언헌책

2018년 07월 24일 13:2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7월 23일발 신화통신: 영국, 화란, 프랑스, 미국, 인도 등 24개 국가의 한학자, 중국문제연구 전문가와 싱크탱크 학자 28명이 북경에서 중국학자와 함께 ‘개혁개방 40년—중국과 세계’를 주제로 깊은 교류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거행된 2018 ‘한학과 당대 중국’ 좌담회에서 중국 문화관광부 대외문화련락국 사금영 국장은,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은 세계와 함께 상생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하면서 여러 한학자들이 각자 전문적인 각도에서 중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할 것을 희망했다.

부룬디신문출판국 루이스 칸원누바사 국장은, 중국은 지난 40년래 아주 훌륭하게 발전해왔고 개혁개방정책은 중국인민과 전세계 많은 나라들을 진보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가 관심하는 많은 령역, 특히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방면에서 더욱더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 학자들은 당면 광범위한 국제협력에서 상생공유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인정했다. 그들은 당면 세계경제의 발전에는 많은 구조적인 모순과 문제가 나타났는데 더한층 국제협력을 심화하고 확장하며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만이 상생공유를 실현할 수 있고 세계문명에 복을 마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좌담회는 ‘개혁개방 40년—중국과 세계’를 주제로 ‘중국발전의 새 리념과 국제협력의 새 전망’, ‘일대일로와 공동발전’, ‘중국문화와 인류운명공동체’ 3개 의제를 나누어 설치했다.

2018 ‘한학과 당대 중국’ 좌담회는 중국 문화관광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중외문화교류센터에서 주관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한학과 당대 중국' 좌담회는 이미 6회나 진행되였고 56개 국가, 150명의 국제영향력을 가진 한학자, 학자들을 초청해 참여하게 했으며 각 나라의 중국학 연구가, 싱크탱크 전문가들을 위해 학술교류와 정보소통의 전문 플랫폼을 마련하고 중외 첨단 사상문화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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