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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령시조선족탈춤, 전국 나희탈춤전시공연에서 인기

2016년 09월 20일 13:5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료녕성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국가급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의 주요내용인 조선족탈춤이 9월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우리의 명절-중국(정주)2016추석문화축제(中秋文化节)”의 중요한 내용인 “전국나희탈춤전시공연”에 참가하여 인기를 누렸다. 이번 공연에서 철령시조선족탈춤은 주최측으로부터 제일 환영받는 “중국10대 나희탈춤(中国十佳傩(面具)舞)”으로 평의되였다. 이번 행사에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김영주, 철령시민간문예가협회 주석 왕국위의 인솔하에 일행 15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추석문화축제는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하남성문학예술계련합회, 정주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하남성 민간문예가협회, 정주시문학예술계련합회, 정주시림업국의 주관하에 3일간 정주록박원에서 진행되였다.

중국 여러 지방의 나희탈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는바 2006년에 국무원에서 발표한 국가급 무형 문화재보호명록에 등재되였다. 이번 전국탈춤전시공연에는 전국각지에서 대표적인 탈춤표연팀 11개를 초청하여 전시공연을 진행하였다. 그중에는 안휘성 지주시(池州市) 원곡나희탈춤예술단 괴산공연팀, 해남성 동방시 옥룡촌 룡면탈춤(面具舞), 섬서성 합양현 탈춤예술단(傩舞), 료녕성철령시조선족예술관탈춤대표팀, 강서성 평향탈춤예술단, 사천성 광원시 소화구탈춤공연팀, 광서성 친주시 령산현사평진룡문촌표현대, 광동성 첨강시 구현나희탈춤표현대, 감숙성 문현 나희백마장족 나희탈춤공연팀, 호북성 은시시 삼차향나희공연팀, 하남성 영성시 망당산탈춤공연팀 등 11개 성의 우수한 단체들이 공연을 했는데 부동한 지역의 풍토인정과 민속, 그리고 부동한 문화정보와 예술특색을 대표하고 중국의 나희무용예술의 풍부하고 심오한 내재적인 문화내용을 재현시켰다.

료녕성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탈춤은 료녕성민간문예가협회와 철령시민간문예가협회의 추천을 거쳐 중국민간문예가협회의 심사에 통과되여 료녕성과 동북삼성 및 북방문화를 대표하여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 료해에 의하면 철령시에서는 2005년부터 무형문화재유산신청사업을 진행,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알심들여 탈춤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탈춤을 무대화한후 유산등록신청을 하여 2008년 6월 국무원으로부터 발표한 국가급무형문화재에 등재되였다.

조선족의 전통민간무용으로서 조선족탈춤은 오랜 력사와 풍부한 전승이 있다. 탈춤은 주요로 농업풍수와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제사활동으로부터 산생되여 력사의 발전에 따라 인민대중의 생활과 결합되여 농경사회 사람들이 풍년을 기리고 풍조우순(风调雨顺)할것을 기원하는 기원의식의 한가지 무용예술로 되였다.

철령에서 조선족탈춤은 력사의 발전에 따라 단순한 제사활동으로부터 민간 광장문화활동으로 전환되여 관련 전문가들의 긍정과 호평을 받았다. 여러차례 각종 문예경연에 참가하여 금상, 은상을 받았다. 특히는 2012년 료녕성 제8 회 소수민족문예콩클에서 금상을 탔고 2015년 한국에서 중한문화교류공연에서 금상을 탔다.

북방의 시원한 날씨와는 달리 이곳 기온은 령상 31도의 무더운 날씨여서 무용복장을 입은 철령시 조선족탈춤군들은 7분간의 공연을 마치고나면 온몸이 땀투성으로 되군 하였으나 그들은 고생스럽다는 말한마디 없이 열심히 공연하였다. 때는 마침 추석날이라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조선족의 아름다운 복장을 입고 신비한 탈을 쓴채 경쾌한 민족음악의 절주에 맞춰 추는 탈춤은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에 철령조선족탈춤은 모두 네차례 공연하였고 또 하남성TV에 방송되였으며 하남일보 등 보도매체에도 대량으로 보도되였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김영주관장은 “성내에서는 많이 공연했지만 중원지구에서는 처음” 이라며 “전국적인 탈춤공연에 참가한것이 보다 뜻깊고 의의있다”고 했다. “많이 배우고 교류하면서 타민족의 탈춤공연형식과 탈춤발전상황을 료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또 우리의 탈춤을 홍보하는 계기로 되였다는것이다. 우리는 철령을 대표할뿐만아니라 조선족을 대표하며 북방의 문화를 대표한다. 그래서 우리 탈춤군들은 삼복철 무더위를 무릅쓰고 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련습해왔다”고 말했다(마헌걸).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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