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 9월 7일 열린다
2014년 08월 20일 09:5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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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가 오는 9월 7일 한국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게 된다.
주최측 중국동포련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조선족들이 한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수 있는 만남과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기업련합회(기업가협회) 김석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중한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련합회 리철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조선족들과 한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최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마다 추석이면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민속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조선족들과 한국인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