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문번역협력소조가 설립되였다. 중국민족언어번역국 부국장 김영호가 조장에 추대되였다.
일전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 조선어문번역협의소조회의가 북경에서 있었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이며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소조 부조장인 강광자, 중국민족언어번역국 김영호부국장을 비롯해 북경지역과 료녕성, 흑룡강성, 길림성의 관련 단위 26명 성원이 회의에 참석, 회의는 우리 나라 조선어문 문자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정세와 요구에 순응하여 동북3성 조선어문 번역협력사업을 더한층 추진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서 조선어문번역협의소조 성원의 소속단위와 명단을 확정했고 협의소조의 구체적 실무내용을 토의했으며 "동북3성조선어문 5개 협의소조 업무요강"초안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는 년초에 있었던 동북3성협의회의 정신에 의거하고 료녕성과 흑룡강성, 길림성 민족사무위원회와 북경 등지의 번역사업 관련 부문의 연구와 추천을 통해 중국민족언어번역국 부국장 김영호를 조장으로 한 조선어문번역협력소조를 설립했다.
조선어문번역협력소조는 조선어문 표준화와 규범화, 정보화 요구에 따라 조선어문규범위원회의 새 단어 규범화 사업을 적극 돕는 한편 번역종사자 강습과 연구토론회, 학술교류 등 제반 행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조선어문 번역자격 등급평정기제가 없는 실정에 비추어 다음단계에는 조선어문 번역자격등급기제를 구축하고 중조, 조중 번역서비스 규범화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매체간 정보 공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민족 언어 번역사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강광자 부조장은 회의서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지시와 요구, 현시대 발전하고있는 민족언어문자의 새로운 정예화 요구에 근거해 산하에 조선어문번역협의소조외 조선족교육, 신문출판, 방송영화텔레비죤, 문화예술 등 5개 협의소조를 설립해 조선어문사업의 전승, 사용과 발전을 심도있게 이끌어나갈것이라고 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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