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진정한 "가야금의 고향"으로 거듭날터
2014년 06월 27일 16: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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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룡정시 제2회 가야금민속문화절행사가 룡정시문화광장에서 있었다.
지난해 8월 가야금병창•기네스세계기록 도전에 이어 열린 이번 가야금민속절행사는 1년전 기네스세계기록도전성공을 다시금 회억하고 우량한 조선족전통민족문화를 전승하며 룡정시민들의 문화소질을 제고하여 진정한 "중국조선족 가야금의 고향"으로 거듭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가야금병창을 시작으로 사회구역건설관리위원회 및 각 사회구역에서 준비한 각종 문예종목과 윷놀이, 투호놀이 등 민속유희를 선보여 시민들은 민속특색이 짙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야금병창에 참가한 사회구역건설관리위원회 사업일군 리미선은 "작년만큼 가야금병창 인원이 동원되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룡정을 널리 알리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 이런 민속문화절이 생겨난것에 대하여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 <가야금>문화절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더 많은 룡정시민들이 문화활동에 동참하고 나아가 우리 고장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2013년 8월 26일 룡정시는 854명 가야금애호가들이 가야금병창•기네스세계기록에 도전하여 성공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