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당위서기 장안순이 개막사를 발표하고있다. |
북경 6월 2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성해): 6월 26일 오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주인민정부, 민족문화궁,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한 “민족자치주성과전”계렬활동중의 하나인 “연변조선족자치주 성과전”이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전국정협 부주석이며 민주동맹중앙 상무부주석 진효광,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장정화, 중앙통전부 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 주임 리덕수,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라려명, 길림성당위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연변주당위서기 장안순, 길림성 부성장 수충성, 연변주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민족문화궁 당위서기이며 주임인 궁조강,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 강광자,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아루한 등 관련 령도들과 귀빈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연변주 리경호주장은 개막식을 사회하고 연변주 장안순서기는 개막사를 읽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라려명은 개막을 선포했다.
전시회는 연변주 각족 인민들의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발전”을 주선으로 “연변의 발자취”, “노래와 춤의 고향”, “매력이 넘치는 연변” 등 세개의 주제전시청을 설치하고 집중적으로 실물 200여점, 사진 천여폭, 영상자료 20여부를 전시하게 된다. 전시활동 현장에는 또 조선족퉁소, 가야금, 장고, 상모 등 인류비물질문화유산의 공연과 참여체험활동을 준비했고 아울러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차례의 가무공연을 준비하여 “노래와 춤의 고향”, “매력이 넘치는 연변”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동하게 전시한다.
전시활동은 오늘부터 7월 5일까지 10일동안 진행된다.
개막공연현장.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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