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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국가예술기금 중점후원분야 확정

“국가예술기금규약(시행)”5월 1일부터 실시

2014년 05월 09일 09:1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예술기금규약(시행)”(이하 ‘규약’이라 략함)이 공표돼 지난 5월 1일부터 실시됐다.

“규약”에 따르면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국가예술기금은 국유 혹은 민영, 단위 혹은 개인 모두가 신청조건에 따라 후원을 신청할수 있으며 후원범위는 예술 창작생산, 전파교류 및 보급, 응모와 소장, 인재양성 등을 포함하고있다. 후원형식은 대상 신청류형 및 평의정황에 따른 상응하게 후원하는 대상후원, 우수작품, 걸출인재에 대한 표창장려와 같은 우수장려, 사회적으로 예술의 발전을 지지하도록 인도하고 격려하는 맞춤형후원 등 세가지로 나뉘며 기타 사회후원을 받은 대상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배합후원을 펼치게 된다.

“규약”은 국가의 법률과 법규를 위반하고 공중질서나 미풍량속에 해를 조성하거나 엄중한 품질문제가 존재하거나 허위조작하거나 사사로이 기한을 늦추는 등 현상이 있을 경우 리사회의 비준을 거쳐 이미 지급한 후원금을 회수함과 아울러 대상담당주체 및 관련 일군들의 후원금신청자격을 3년간 박탈하게 된다고 특별히 강조했다.

“국가예술기금대상후원관리방법(시행)”과 함께 2014년 무대예술창작, 미술·서예·촬영 창작인재, 전파교류 및 보급, 인재양성 등 네가지 부류 후원대상 신청가이드도 함께 공포되였다.

한편, 올해 국가예술기금은 중국의 꿈을 테마로 한 원작프로그램 및 작품들을 중점 후원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60부 정도 대형무대극, 300부 정도의 소형극(절)목들이 포함될 전망이다.

올해의 후원대상은 6월 1일부터 신청을 시작하여 8월 1일 끝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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