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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월 30일발 신화통신: 한국 통일부가 29일, 조선이 2월 4일 조선 금강산 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조한 합동문예공연을 취소한다는 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국통일부가 발표한데 따르면 조선은 한국 언론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조선의 진정성있는 조치들을 모독하는 여론을 계속 확산시키고있는 가운데 조선 내부의 경축행사에 대해서까지 시비를 걸고있는만큼 합동공연을 취소하지 않을수 없다고 한국에 통보했다.
한국 정부는 조선의 일방적인 통보에 유감을 표하면서 어렵게 한조관계 개선에 첫 발을 뗀 상황에서 쌍방 모두 상호 존중과 리해를 바탕으로 합의한 사항을 리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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