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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종합: 상해인양국의 소식에 의하면 한국 현지시간 25일 12시 58분, 한국 해양수산부(MOF) 의 평가감정을 거쳐 “세월호” 인양을 책임진 교통운수부 상해인양국 중한 기업 련합체의 “세월호” 인양 첫단계 조사와 기름 빼는 작업이 결속되였다고 선포했다.
소개에 의하면 한국 전라남도 진도군 부근 해역의 “세월호” 인양현장에서는 현재 첫단계의 공정 루계작업 724차, 잠사작업 700여시간을 완성했다고 한다. “세월호” 9개 기름저장창고 등 잔여 기름 회수과정에 기름과 물의 혼합물 총 954평방메터, 그중 연유 131.2평방메터를 추출했다고 한다.
이외, “세월호” 인양 총감독 왕위평은 “찾지 못한 조난자 시체의 파괴와 류실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까지 105개 창문과 8개 문에 대한 안전망 설치작업이 완성되였다”고 말했다. 선박의 왼쪽 배전이 바다밑과 근접되였고 또 침몰당시 부분적 갑판이 눌리워 변형된 원인으로 나머지 부분은 다음해 선박을 달아올릴 때 다시 설치하기로 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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