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 14일발 신화넷소식(기자 장청): 한국 련합통신사는 14일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하여 조선이 이날밤 조선반도 서부해역에서 포격훈련중 190발의 포탄을 발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소식은 조선이 포격훈련을 진행한 장소는 사전 통보한 "북방한계선"부근의 해역이며 조선측의 포탄이 "북방한계선" 이남 해역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썼다.
한국군대 련합참모본부는 한국 군대측은 조선군대의 동향을 밀접히 주시하여 대응준비를 철저히 할것이라고 밝혔다.
일전, 조선은 13일 저녁 "북방한계선"부근의 해역에서 포격훈련을 진행하였고 130여발의 포탄을 발사하였다.
조선이 련속 이틀간 야간포격훈련을 한것은 야간작전능력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조선은 13일 한국군대 합동참모본부에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밤 12시까지 조선반도 서부, “북방한계선” 이북 해역에서 포격훈련을 진행할것이라고 통보해왔다. 조선이 통보한 두 훈련지는 모두 “북방한계선”과 1킬로메터도 되지 않는 곳이다.
조선과 한국은 조선반도 서북해역의 변계선획분에서 줄곧 이견이 존재해왔다. 한국은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 5도"와 조선 서부 해안 사이에 일방적으로 “북방한계선”이라는 해상분계선을 설정하였는데 조선은 이에 대하여 승인하지 않고있다. 량측은 이미 여러차례 해상충돌이 발생하였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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