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8일 오후 4시20분부터 5시10분사이에 원산 일대에서 반도의 동부해역에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
한국연합통신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의 소식을 인용해 발사체 5발의 사거리는 200킬로미터 내외로 판단되며 작년 8월 조선이 발사한 신형의 전술미사일과 유사했다고 보도했다.
분석인사들은 한국과 미국이 다음달 "키 리졸브"와 "독수리"군사련습을 가동하는데 비추어 조선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긴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국과 한국에 무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한국군부는 한미합동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조선의 동향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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