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한국 “세월”호 려객선침몰해역에 4개의 눈부시게 빨간 구명선이 나타났다. 이때는 이미 사고가 발생한지 13일이 지난 뒤였다. “물을 만나면 자동적으로 펼쳐진다”던 구명선이 그때서야 뒤늦게 나타났다. 이날까지 “세월”호 려객선 침몰사고로 189명이 조난당했고 아직 113명이 실종된 상황이다.
“세월”호 려객선침몰사고 발생후 한국사회는 한창 사고예방, 사고 긴급대응 및 사고후처리과정에서 폭로된 문제들을 반성하며 동시에 일부 보조조치를 취하여 류사한 비극이 또다시 발생하는것을 피하도록 하고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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