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건호현 동방어화원에 살고있는 도우화로인 량주가 기르는 애완돼지 "두두"는 무게가 180근이나 되는 비게돼지이다. 1년전까지만해도 길이가 30센치메터밖에 안되던 이 애완돼지는 도우화로인의 손녀가 지난해 양력설기간에 인터넷으로 구매한것이다. 후에 손녀가 외지로 일하러 가면서 애완돼지를 로인들에게 맡긴후에도 돼지는 여러달동안 크게 자라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6월에 거세수술을 받은후 "두두"는 급속하게 크기 시작했는데 이젠 체중이 무려 180근이나 된다. 일반적으로 애완돼지는 다 자라도 50근을 넘지 않는데 "두두"가 이처럼 크게 자란것으로 보아 "두두"가 애완용 돼지가 아닐 가능성이 크거나 거세한후의 돼지가 살이 찔수도있다고 전문가들은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