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중경 당당유치원에서 학생들에게 불량한 식자료로 음식을 해먹인것이 발각되면서 수백명의 학부모들이 유치원에 쳐들어와 대소동을 일으킨것으로 알려졌다.현지기자가 해당 유치원에 당도했을 때 운동장에는 썩은 사과, 변질된 도마도, 껍질을 바른채 말라비틀어진 당근과 검게 곰팡이가 피여오른 무우들이 지저분하게 널려있었다. 해당유치원의 학부모 리소홍이 이날 아침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던중 우연히 학교 식당앞을 지나다가 주방안에서 손질중에 있던 당일 식재료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채 해당 식재료들을 들고 원장실을 찾아 한바탕 시비를 따졌고 소문을 듣고 달려온 다른 학부모들에 의해 유치원측의 이같은 행위가 백일하에 드러났던것. 현재 해당 식자재들은 식품약품안전검역국에 보내져 감정중에 있으며 당당유치원은 모든 책임을 안고 유치원 학생들에 한해 무료 신체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