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강서 무녕현 정부는 전문가들과 굴착기를 동원하여 선탄향 선탄촌에서 “천년 오목(乌木)에 대하여 채굴하기 시작하여 이 나무가 다시 해빛을 보도록 했다. 소문을 듣고 온 천여명의 촌민들은 채굴현장을 둘러싸 이 “천년오목”의 진모습을 보려고 했다. 몇시간의 채굴을 거쳐 현장에서 4개의 오목토목을 채굴했는데 그중 제일 긴것은 10m에 달하고 직경은 약 60cm였다. 짧은 세토목의 길이는 약 2-4m, 직경은 20-60cm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