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방위원회 정책국이 14일 담화를 발표하고 비무장지대에 지뢰를 매설했다는 언론을 부인했다.
이달 4일오전 한국과 조선 비무장지대의 한국측에서 두차례 폭발이 발생해 한국군인 두명이 중상을 입었다. 한국 국방부 조사팀은, 관련사건은 조선측이 비무장지대 한국측에 지뢰를 매설한데서 비롯됐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조선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군사목적이 있다면 조선은 강유력한 화력수단을 동원할것이지 지뢰 몇개를 매설하는 옹졸한 행위는 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조선인민군 전선련합부대는 14일 담화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한국 민간단체의 전단지 살포행위를 규탄하고 이같은 행위에 보복을 진행할것이라고 경고했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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