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천진 빈해신구 위험품창고폭발사고에 대해 중요지시

재빨리 화재상황을 제거하고 전력을 다해 부상자들을 구원하며 인민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할것을 요구

2015년 08월 13일 10: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8월 13일발 신화넷소식: 8월 12일 23시 30분경, 천진빈해신구 서해회사 위험품창고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사고로 14명이 사망되고 4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발생후, 당중앙 국무원에서는 고도로 중시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은 즉각 중요지시를 내려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천진시에서 강유력한 력량을 동원하여 전력을 다해 부상자를 구조하고 실종자를 수색하며 화재를 재빨리 통제, 제거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해 밝히고 엄숙하게 사고책임자를 조사처리해야 한다. 조난자가족과 부상자의 위로작업을 잘하고 사회치안을 잘 수호하며 사회정서를 안정시켜야 한다. 과학적인 구조를 실시하는데 주의를 돌려 구조인원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해야 한다. 국무원에서는 신속하게 사업소조를 파견하여 구조와 사고처리를 지도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이번 사고의 침통한 교훈을 잘 섭취하여 인민리익제일을 견지하고 안전우환탐문조사를 착실하게 진행하며 위험품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여 안전생산을 절실하게 잘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한편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는 서면 지시를 내려 폭발 불길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현장에 대한 수색구조를 심도있게 하며 과학적인 구조에 힘을 기울여 2차 사고의 발생을 방지할것을 요구했다. 또한 우수한 의료인원들을 조직해 부상자 구조치료에 총력을 기울여 사상자를 최대한 줄일것을 요구했다.

습근평 주석과 리극강 총리의 지시에 따라 곽성곤(郭聲琨) 국무위원 겸 공안부 부장이 국무원 실무팀을 이끌고 사고 구조와 응급대피작업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있다. 현재 사고 구조와 원인 규명 등 작업은 진행중에 있습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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