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부는 2일, 조선은 이미 본부가 프랑스에 있는 국제군사체육리사회에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했다.
조선측이7월 31일 보낸 서한에서는 "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리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분석가들은 조선이 력대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번에 참가하지 않는것은 가능하게 조한관계 긴장상황때문일수 있다고 하면서 이로 하여 조선이 한국에서 열리는 여러 국제활동 참가를 거절하는것이라고 인정했다.
한국측은 일전 조선에 9월에 열리는 제4회 서울안전대화에 참가할것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했다. 이름을 공개하기를 원치 않은 한 한국국방부의 관원은 "우리는 이번 군인체육대회가 남북관계를 완화시키는 집회가 되기를 희망하였는나 성공하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2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개막하며 10일간 진행된다.
한국측의 소개에 따르면 70여개국의 5440명 군인선수들이 이미 참가신청을 하였는데 그중에는 중국, 로씨야, 영국, 독일, 프랑스, 먄마 등 국가가 포함되며 이외 30여개 국가에서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제군사체육리사회는 현재 134개 성원이 있는데 세계에서 제일 큰 군대간 종합성 체육기구이며 군사령역에서의 국제올림픽이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1995년에 첫 대회를 개최하였고 4년에 한번씩 열리는데 평화시기 각 국 군대의 실력형상을 전시하고 우호교류를 증진하며 국제영향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인바 "군인올림픽"으로 불리우고있다(호약우, 신화사 제공).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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