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내각전원회의확대회의 식량문제해결 강조
2013년 12월 30일 09: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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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일전에 내각전원회의확대회의를 열고 2013년 농업생산을 총화하고 2014년 농업생산과업을 제기했으며 농업생산을 잘해 식량문제를 해결할것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2014년 농사를 잘 짓는 문제는 단순히 알곡생산을 늘이는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회의는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 분조관리제의 생활력을 더욱 높이 발휘시키고 농장원들의 주인다운 자각과 책임성,생산열의를 높이 발양시키며 협동농장들에서 분조장들을 능력있는 농장원들로 꾸리고 그들의 수준을 높여주며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생산구조를 개선해나가며 과학화, 집약화 경영으로 다수확알곡작물파종면적을 최대로 늘일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농업생산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고 농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