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산들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복숭아꽃이 붉게 피여나고 버들잎이 푸르러지는 4월, 중앙민족가무단 2018 ‘중화대가원 꽃 피여나’ 대중개방일이 22일 개최되였다. 관중들이 소수민족예술을 깊이 료해하고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도록 이날 개방일은 오전, 오후 두차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중앙민족가무단 ‘대중개방일’활동은 2014년 민족극원에서 처음 개최되였다. 4년래 중앙민족가무단은 문을 활짝 열고 관중들을 ‘집’으로 초청해 민족예술을 함께 느끼고 그윽한 정치를 함께 음미하도록 했다.
이날 30분 동안의 종합무대공연에서는 중앙민족가무단의 노래, 춤, 악기, 무대미술 우수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는데 관중들은 변영화, 양청림, 란검 등 익숙한 얼굴들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민족창법과 통속창법의 특별한 콜라보 공연도 감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