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파양호 강서 도창현 수역에서 어민들이 어선을 강기슭에 정박하고 있다.
이날 12시부터 우리 나라 최대 담수호인 파양호가 정식으로 봄철 금어기에 들어섰다. 2002년부터 파양호는 전면적인 봄철 금어제도를 실행하기 시작했으며 금어기는 매년 3월 20일 12시부터 6월 20일 12시까지이다. 금어기 기간, 어떤 형식의 어로작업도 금지하게 된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