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근일, 교육부 기초교육2사에서 2017년 1호 문건 “중소학생 지방과정 교과서 ‘14년 항전’ 개념을 전면 락착할데 관한 문건”이 하달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 오전, 기자가 교육부 기초교육2사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이 문건은 확실이 이 사에서 하달되였고 현재 2017년 봄학기 교과서에 전면 락착되였음을 확인했다.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교과서중 8년 항전의 내용을 전부 14년 항전으로 바꾸어 일본침략의 죄행을 전면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표시했고 “9.18”사변후의 14년 항전력사는 전후가 련결된 전체로 교과서에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체현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번 수정은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 모든 단계, 모든 관련 학과, 모든 국가과정과 지방과정의 교과서에 해당된다.
교과서 수정, 항전을 료해하는데 어떤 의의가 있는가?
전문가: 동북군민 항전내용을 포함시킨것은 “전 과정 항전”을 정확히 료해하는데 도움돼
남경사범대학교 력사학 교수, 남경대학살과 국제평화 연구원 연구원인 경성홍은 “8년 항전”은 장기간 일상생활과 또 많은 영상작품에서도 체현되였는데 그를 포함한 많은 학자들은 이에 부동한 의견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는 “9.18” 사변은 중국 침략전쟁의 시작일뿐만아니라 또 중국인민들이 침략자들과 맞써 싸운 시작이기도 하기에 동분군민들의 항일전쟁에 대한 거대한 공헌이 마땅히 중시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경성홍은 아래와 같이 표시했다. “14년 항전”이라는 말은 새중국 창립초기에도 이미 나타났는데 동북서점에서는 《14년 항전사》를 출판하기도 했다. 교육부에서 중소학교 지방과정 교과서에 “14년 항전”을 전면 락착한것은 국가적측면에서 이런 개념을 승인하고 중소학생들이 더욱 전면적으로 항일전쟁의 전반 력사를 료해하는데 도움을 제공한것이다.
청화대학 국제관계연구원 교수, 일본문제전문가 류강영은 전에 습관적으로 말하던 “8년 항전”은 1937년 “7.7사변”을 시작으로 “전면 항전”이 시작되였음을 가리키고 동북에 국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부에서 중소학교 지방과정 교과서중 “14년 항전” 개념을 전면 락착하는것은 “7.7사변” 전 동북군민들의 투쟁도 “항일전쟁”의 력사개념에 포함시켰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런 조치는 력사교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전문가: 각종 력사사건은 복잡하기에 력사교수에도 새로운 요구 제출할듯
중국인민대학부속중학교 취미(翠微)학교 고중력사 선생님 조립지는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력사계에서는 일반적으로 “9.18사변”을 일본침략전쟁의 시작으로 여기는데 2007년전의 낡은 교과서에는 이런 관점이 돌출했다. 9.18사변을 포함해 만주국 성립, 화북사변은 모두 표준과정의 요구내용이였다. 이렇게 되면 “9.18”사변부터 “7.7”사변이 상대적으로 완정한 력사적맥락이 되여 학생들이 항일전쟁력사과정을 료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2007년 새로운 학과목표준이 실행된후부터 인민교육출판사(필수과목1) 고중3학년 력사교과서는 “9.18”사변부터 “7.7”사변 사이의 력사에 대해 약화했으며 “9.18사변을 단지 두줄의 글로 묘사했고 가타 사건은 모두 소자열독내용에 포함시켜 장악할데 대해 요구하지 않았다.” 조립지는 이는 항일전쟁의 정보가 “지지멸렬”해지게 만들었고 학생들이 력사의 맥락을 료해하는데 불리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에서 수정요구에 따라 “8년 항전”을 “14년 항전”으로 바꾼데 대해 조립지의 리해는 “9.18사변”의 력사적의의를 돌출히 하여 학생들이 일본침략력사의 완정한 과정을 료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데 있다는것이다.
하지만 이런 수정은 또한 교수에도 새로운 요구를 제출하게 된다. 조립지는 학생들이 장악해야 할 내용이 많아지면 교사들의 교수내용도 증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9.18”사변부터 “7.7:사변까지는 복잡한 한단락의 력사시기로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전면적으로 료해할수 있게 하는가 하는것도 하나의 도전이라고 할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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