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11월 8일, 한국 제36회 영평상 수상식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리병헌과 손예진은 각각 남녀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손예진은 검정색 긴 치마를 입고 우아함을 과시했다.
리병헌은 “내부자들”을 통해 최고남자연기자상을 획득했고 부산영화상 이후 재차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비밀은 없다”와 “덕혜옹주” 두 작품이 후보로 오른 손예진은 최종 “비밀은 없다”로 최고녀자연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