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선거 투표 전면 개시
2016년 11월 09일 13: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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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1월 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붕휘): 미국 대통령선거 투표가 8일 전면적으로 시작되여 유권자들이 투표를 통해 미국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또 여러개 주의 련방의원, 주지사와 지방지도자 선거가 펼쳐졌다. 가장 주목을 끄는 대통령 선거는 주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있으며 대선결과는 미국동부시간으로 8일 저녁에 초보적으로 밝혀진다.
현재 트럼프와 클린턴의 지지률은 초박빙을 보이면서 선거상황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조기투표결과에 따르면 이들 대선후보는 선거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는 관건적인 “경합지역”에서 서로 승부를 가르고있다.
미국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제도를 실시하며 각 주에서 인구비례에 따라 부동한 표수를 분배하게 되는데 총 538표의 선거인표가 있으며 270표 이상 선거인표를 확보한 후보가 당선된다. 힐러리 클린턴은 일찍 미국 국무장관으로 지낸적이 있고 도널드 트럼프는 부동산 억만장자이며 그들은 모두 뉴욕에서 대선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