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로씨야대통령 푸틴 회견
2016년 11월 09일 13: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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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11월 8일발 인민넷소식: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현지시간으로 8일 오후 모스크바 크렘린궁전에서 로씨야대통령 푸틴을 회견했다.
리극강은 먼저 국가주석 습근평의 푸틴대통령에 대한 진지한 문안을 전달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서로 가장 큰 이웃나라와 전면적 전략협조동반로서 량국관계와 협력이 줄곧 안정하게 앞으로 발전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중국과 로씨야 협력은 량측에 유리할뿐만아니라 지역,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안정과 발전번영에도 유리하다. 량측은 량국정상이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여 중국과 로씨야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더 올라서도록 추동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로씨야와 함께 협력잠재력을 심층 발굴하고 협력령역을 확장하며 량자 무역의 안정과 회생 추세를 공고히 하고 석유, 천연가스, 민용원자력, 항공우주비행 등 령역의 대형 프로젝트 협력을 추진하며 금융, 기초시설건설 협력을 강화하고 량국 중소기업의 협력심화를 추동하며 시장활력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또 량측의 대형기업의 협력을 위해 필요한 배합과 지지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씨야와 중국 량국 정상, 정부수반의 왕래가 밀접하고 량측 정부간의 협력기제 운행이 순조롭다. 이번 량국 총리가 성공적으로 정기회담을 개최하여 량측 실무협력의 발전을 촉진했다. 당면 로씨야와 중국 무역은 안정적으로 호전되는 추세를 보이고있으며 기계전기설비, 농산물수출입 등 령역의 협력이 량호하고 에너지령역의 협력이 적극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항공우주비행령역의 협력전망이 밝다. 로씨야는 중국과 계속 량방향 투자를 확대하고 고속철, 금융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관계와 협력을 끊임없는 심화를 추동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