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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홍뢰 대변인, 미 군기 중국 남사도 린근 령공에 진입 관련해 립장 밝혀

2015년 12월 21일 16: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외교부 홍뢰 대변인이 19일 미 군용기가 중국 남사도 린근 령공에 무단진입한것과 관련해 립장을 밝혔다.

홍뢰 대변인은, 참답게 반성하고 착오를 바로잡으며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류사한 위험과 도발행위를 제지시키고 중국측의 주권과 안전리익을 해치며 남해지역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할것을 미국측에 재삼 촉구한다고 표하였다.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B-52폭격기가 이달 10일 새벽 중국 관련 섬 린근 령공에 진입한것과 관련해 미 국방성 관원은, B-52폭격기의 이번 항로는 결코 사전에 계획된것이 아니라 날씨 원인으로 중국측 관련 령공으로 탈선하게 된것이며 이와 관련해 미국측 내부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표하였다.

미국측의 해석에 대한 중국측 립장에 관한 기자의 물음에 홍뢰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중국 국방부 보도사무국은 이미 명확한 대답을 했다고 표하였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번 사건을 엄숙하게 대할것이며 이미 미국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하였다고 표하였다.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시종 각국이 국제법에 따라 세계 각지에서 향유하는 항행과 비행자유를 존중하고 수호하지만 항행과 비행자유를 구실로 중국의 주권을 침범하고 중국의 안전과 리익을 해치는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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