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위챗 "모멘트" 품위를 지키자
2015년 12월 17일 16:4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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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file/201512/17/F201512171644091366701704.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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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당신은 하루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위챗 ‘모멘트’에 소모하는가?" 비록 사람마다 대답이 모두 다르겠지만 위챗 “모멘트”는 확실히 많은 사람들의 생활방식으로 되였다. “고개숙임족” “엄지손가락족”들이 많아지고있는것 또한 위챗 “모멘트”로부터 시작된것이다.
위챗 "모멘트"는 우리 생활에 많은 기쁨을 선사해주고있고 독특한 생활체험을 가져다 주고있다. “모멘트”의 제일 큰 특점은 공유에 있는데 자신의 기분과 생활상태를 공유할수 있을뿐만아니라 각종 정보, 문자와 생활에 대한 의견도 공유할수 있고 또 서로 “좋아요”를 누를수도 있다. 이런 정신적차원의 교류는 현실생활을 이어가고 정보량을 풍부히 해 우리들의 시야를 넓혀주고있다.
더욱 중요한것은 “모멘트”는 진실과 가상의 사교환경을 만들어주는데 이런 반 사적인 공간에서 우리는 자신을 표현할수 있을뿐만아니라 또 다른 사람을 감지하고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며 교류와 연구도 할수 있다. 이런 의의에서 놓고 말하면 “모멘트”는 인터넷시대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일종의 “정신적보너스”인것이다.
혈육관계를 뉴대로 하는 농촌사회생활에 비하면 현대인들은 대부분 “낯선 사람 사회”에서 생활하고있다. 이렇게 볼 때 위챗 “모멘트”는 인터넷을 기초로 하는 완전한 가상이 아닌 “익숙한 사람 사회”인것이다. “모멘트”에는 대부분 서로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모여있는데 그들은 이곳에서 소통과 교류를 진행할수 있다. 이는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혈육간의 정과 우정에 소홀한 사람들에게 사교상의 보충이 되고있다.
현재 위챗 사용자는 이미 6억을 돌파했고 매 한명의 사용자의 “모멘트”에는 적어도 10여명의 친구가 있으며 많아서 수백명, 수천명이 있다. “6도인맥”의 리론에 근거하면 한사람은 최다 6명의 사람을 통해 이 세계의 모든 사람을 알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당신의 “모멘트”는 전세계를 담고있는데 사람마다 모두 당신의 “친구”가 될수 있다. 때로는 한가지 정보가 잛은 몇분간에 수만번, 수십만번 심지어 더욱 많이 전재되고있다. 이것은 “모멘트” 사슬전파의 거대한 위력을 체현하고있다.
"모멘트"는 또 거울과도 같아 당신을 비출수 있을뿐만아니라 우리의 사회생활도 비추어준다.
"모멘트"는 일종 자기 전시라고 할수 있다. 이런 전시는 "발표(晒)"를 통해 실현되는데 발표하거나 전재한 정보를 통해 한사람의 정신상태, 생활상태와 애호를 대체적으로 파악할수 있다. 사용자가 내용물을 발표할 때 일정한 선정과 생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것을 통해 루설되는 정보는 언어에서 오는것보다 더욱 진실적이다. 그러므로 “한사람의 ‘모멘트’를 통해 이 사람을 알아본다”는 말은 조금은 과장되였을자라도 완전히 도리가 없는것은 아니다.
"모멘트"는 사회생활에 대한 일종의 표현이다. 인터넷이 완전한 가상세계가 아니것과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위챗 “모멘트”도 인간관계의 인터넷상의 표현일뿐이다. "모멘트"에 집결된 정보들은 완전히 진실된것은 아니지만 거대한 언론마당을 형성해 현실생활의 방방면면을 반영하고 매 한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모멘트"는 사회를 관찰하는 창구이다.
겨울의 한줄기 빛처럼 “모멘트”는 우리에게 작은 환경을 마련해주고 우리에게 기쁜 마음을 가져다주며 감정과 심리상의 어떤 방면의 수요를 만족시켜준다. 하지만 때로는 조금의 “미세먼지”가 불어올수 있는데 요언, 정서적폭발, 영양가 없는 문구와 섭생서적, 그리고 어떻게 거절해야 될지 모르는 위챗상가와 인터넷투표 등이 있다. 이런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참신한 공기를 형성하여 현실속 모멘트를 알심들여 수호하고 보호해야 한다. 우리들의 위챗 “모멘트”도 품위를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