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2일 신화넷소식: 중국고속철도의 해외진출 첫 합의서가 5월말 체결될 가망이다. 중국중국철도주식유한회사는 12일 공고를 발표하여 그 산하의 중국철도 제2측량설계원 집단공정유한회사와 로씨야 기업으로 구성된 련합체가 이미 로씨야 모스크바-카잔 고속철도 프로젝트의 측량설계 부분 입찰에서 락찰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련합체는 한창 내부분공, 사업계회과 혐력, 관리기제와 관련해 협상하고있으며 정식합의서는 5월말에 체결될것으로 전망된다.
“모스크바-카잔 고속철도”는 로씨야가 2008년 11월에 반포한 “2030년 운수발전전략전망계획”의 구성부분으로서 앞으로 예카테린부르크까지 연장된다. 프로젝트 총길이가 770킬로메터, 최고설계시속이 400킬로메터, 궤도거리가 1520밀리메터이다. 철도가 건설된 뒤 모스크바-카잔 사이의 렬차운행시간이 현재의 14시간에서 3.5시간으로 단축된다. 프로젝트 전망계획에 의하면 2018년 월드컵 개최전에 완공된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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