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종합: 2014년 12월 31일 오전, 무순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중공무순시위당교 례당에서 새해맞이 문예공연을 성대히 펼쳐졌다. 김광산교장, 정병렬 당총지서기, 부분 교원과 7학년에서 고중 2학년까지의 학생들 약 400여명이 다채롭고 이색적이며 생기가 넘치는 문예공연을 감상했다.
무순조1중 제10회 교정예술절의 중요한 내용으로서 문예공연은 먼저 학교무용팀의 방일함 등의 조선족무용 “장고춤”으로 문예공연의 막을 열었다. 전반 공연은 학생들의 현대무와 독창, B-BOX, 표현창, 이중창, 조선족무용 등 23개 절목이 선보였다. 현대무는 “Red”, “중독”, “맘마미아”, “I got a boy”, “위아래”, “I swear”,“단발머리”,“hyde”“작은 사과” 등 9개 절목인데 재즈댄스의 률동적이고 현대적인 청춘과 희망이 약동하는 예술의 향연을 선사하였다. 고중 1학년의 정약한의 “B—Box” 성대모사 표현은 프로배우 못잖게 표현하여 관중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청단위원회의 교원과 학생회의 학생들이 표연한 무용 “작은 사과”는 전반 공연을 고조로 이끌었다.
김광산교장은 이번 문예공연은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건강문명한 교정문화 분위기를 만들고 학생들의 청춘풍채와 정신면모를 전시하고 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을 발휘하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해주어 전면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개최하였다고 소개하였다(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