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북경에서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홍콩사무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으로서 중국측은 다른 나라가 홍콩사무에 간섭하는것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차관보가 일전에 홍콩의 "센트럴점령"활동(占中)은 외부세력이 일으킨것이 아니며 미국은 이를 선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중국이 자제와 유연성을 보여 홍콩인들의 념원 표달을 허용할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국제적으로 일부 세력과 사람들이 홍콩사무에 간섭하려 시도하고 심지어 "센트럴점령" 등 불법행동을 종용하고 지지한데 대해 여러차례에 걸쳐 엄정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장기적 안정과 번영은 중국측의 리익에 부합되고 또한 유관 각측의 공동리익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는 유관 국가가 언행일치를 보이고 약속을 지켜 홍콩의 안정과 번영을 함께 추진할것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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