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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리수산교수님은 선후로 농업부와 교육부에서 모두 사업한바 있으며 장기간 새농촌건설 국제비교와 농민, 농촌교육연구에 종사해왔다. 만약 국제비교의 시야에서 출발할 때 국외농촌교육의 선진경험은 우리에게 어떤 참고작용을 주는가?
리수산교수: 국외에서는 직업교육을 아주 중시한다. 독일과 같은 나라에서 직업학교에 진입하는것은 창피한 일이거나 지위가 낮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료리사, 화초재배사, 전기공, 배관공, 미용사 등 직업의 대우는 모두 높으며 이런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수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것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서는 농민을 농업경영자라고 부르고 미국농민은 공정사, 농예사보다 수준이 높다. 그들은 첨단적인 농업기계설비를 다룰줄 알고 경영관리도 할줄 안다. 내가 일본에서 본 농민은 마치 교수와도 같았다.
중국의 경우, 농촌도시화의 물결속에서 농촌 부모들은 자식이 부업을 계승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농업에 종사하는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며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을수 있다. 농촌아이들은 대체로 명랑하고 건강하다. 현재 많은 도시사람들도 도시의 생활을 포기하고 농촌에 돌아가 “귀농생활”을 즐기고있다. 한국정부에서도 농촌에 많은 혜택을 주고있으며 일본 도시생활에서 돈을 모으기란 아주 어려우나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여 첫해에만 300여만엔을 모았다고 한다. 관건은 도시의 량질자원이 농촌발전에도 파급되여야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