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습근평주석 부부는 몽골국 대통령 엘벡도리지부부의 안내하에 울란바토르 시교에서 나담페어를 관람했다. 습근평 주석의 차량이 몽골 기병들의 호위하에 나담페어 현장에 도착하자 엘벡도르지 대통령 부부의 열렬한 영접을 받았다. 나담페어는 몽골의 전통적인 장조 “우주의 태양”속에서 시작되였다. 나담페어는 몽골어에서 오락과 게임을 의미하며 해마다 여름과 가을사이에 열리는 목축민들의 전통집회이다. 소형 나담페어는 몽골인민들이 귀빈을 환대하는 특수례의로서 씨름과 말달리기, 활쏘기 등 세가지 전통운동이 진행된다. 나젊은 처녀, 총각들이 민간무용을 선보였고 건장한 씨름군들이 힘과 기교를 겨루었으며 용맹한 기수들이 말타기 민족의 정열을 보여주었다. 습근평 주석은 활쏘기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활시위를 당기기도 했다. 엘벡도르지 부부는 또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녀사와 함께 우승자들에게 상을 발급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또 습근평 주석 부부에게 몽골말 두마리를 선물했다. 현지 풍속에 따라 습근평 주석은 말에 푸른색 하다를 매주고 량국 선린친선을 의미하는 이름을 지어줬다. 몽골군악대 배우들이 량국의 영원한 우정을 기원하는 두나라 가요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