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김홍화):4월 7일부터 13일까지 중앙민족대학 미술학원에서 주최한 김태홍 유화작품전이 북경에서 거행된다.전람에는 김태홍의 68폭의 유화작품이 전시되는데 화가 고향인 연변의 조선족생활과 탐방했던 신강위글족의 풍물, 30여년전에 창작한 유화사생 및 무대미술설계 작품들이 포함된다.
김태홍은 국가 일급 무대미술설계사이며 중국 미술협회 회원이다. 그의 주요한 작업은 무대설계이지만 이번에 전시한 작품은 “업무외 여가시간”에 완성한것이다. 김태호의 유화창작은 농후한 민족특색을 띄며 인물의 표정을 그리는데 치중하고 있다(사진제공:리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