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부, 국가재해방지판공실은 9일, 2014년 일분기 전국적으로 각종 재해로 1213. 6만여명이 피해를 입었고 74명이 사망되고 4명이 실종되였으며 9.8만인차의 사람들을 긴급 대피시켜 안치했으며 9.7만인차의 긴급생활구조를 했다고 밝혔다.
그외 일분기 각종 자연재해로 1.6만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20.8만여채가 정도부동하게 파손되였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은 1739. 9헥타르인데 그 가운데 수확이 전무한 경작지가 36.2만헥타르로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55.6억원에 달한다.
조사에 의하면 2014년 일분기 전국자연재해는 경작지 가물피해와 침수피해, 그리고 우박, 지진, 저온랭동과 눈피해가 위주였고 그외 산붕괴와 산사태, 삼림화재 등이 정도부동하게 발생하여 피해상황은 이 근년 같은 시기에 비해 조금 경했다.
총적으로 볼때 일분기 자연재해에는 네가지 특점이 있다. 첫째는 지진활동이 빈번하고 지진강도가 높은것인데 5리히터이상 지진이 6차 발생했고 그 가운데 2월 12일 신강 우전에서 발생한 지진은 7. 3리히터로 가장 강도가 높았고 여진이 발생해 손실이 많았다. 두번째는 남방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피해인데 화남지구는 앞당겨 우기에 들어선것이다. 세번째는 북방의 가을밀 경작지방에는 가뭄이 해소되였으나 남방에서 저온과 눈피해가 엄중했다. 네번째로 해빙이 적게 발생했고 그외 삼림화재로 사망사고가 발생한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일분기 전국적으로 도합 2163차의 삼림화재가 발생하였고 중대, 특대삼림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삼림화재로 36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당했으며 삼림피해면적은 8천 6백헥타르이다. 화재차수와 피해면적 그리고 사상인수는 1999년 동시기보다 30—50% 줄었다(신화사).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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