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5명(한국 해경 최신 집계)이 탑승한 려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한국 서남부해역에서 좌최되여 침몰했다. 현재 조난자는 8명으로 늘었고 288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16일 저녁에 물밑 구원작업이 순리롭지 않아 한국 해경은 수색구원을 잠시 중단하고 오늘 새벽부터 다시 구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