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의 4월 11일 보도에 의하면 작고한 조선 전 최고지도자 김일성의 생일—“태양절”을 경축하기 위하여 10일에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중앙미술전시회가 열렸다고 한다. 전시된 작품은 김일성의 휘황한 혁명생애와 백두산 혁명업적을 찬송했다. 로선로동당 중앙서기국 서기 김기남,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동춘과 관련 부문의 간부 및 미술창작가, 평양시 청년학생들이 개막식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