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제33회 향항금상장영화제" 기념 특집호가 공개되었다. 이번 금상장은 "시대광영(時代光影)"을 테마로 후보자들의 고대 극장 무대 위 모습을 연출하여 시대초월적 느낌을 안겨주었다. 조명아래 장자이(章子怡)는 녀우주연상 후보자들중 가장 중간에 위치해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는 변화무쌍한 눈빛이 카메라를 뚫는 듯한 초연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과히 "동방의 바비"라는 칭호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