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2일발 인민넷소식: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8일 점심, 왕징 금백만오리구이점에서 북경시 조선어언론매체 사은 오찬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방송국, 《중국민족》잡지, 《민족화보》잡지, 인민넷 등 정부측 대중매체와 모이자, 코리안, 경한, 한울타리, 에듀미, 우리온, 조기련매거진(朝企联会刊及朝企联微信平台编辑部), 애심연 등 민간매체를 포함한 15개 매체 대표들과 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회장을 비롯한 홍보관련 임원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찬회는 애심녀성네트워크 홍보부에서 주최하고 박정희부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애심녀성네트워크 리란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준 각 언론매체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올 한해동안 조선족사회의 크고작은 행사를 보도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기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언론매체 대표들 또한 처음으로 북경의 조선어매체가 다 함께 모여 서로 료해하고 앞으로의 합작과 자원 공유, 윈윈협력을 도모할수 있게 된데 대해 주최측에 박수를 보냈다.
행사를 끝으로 여러 조선어매체는 북경조선족매체위쳇대화방과 공용메일박스를 개설하는데 동의했으며 매체들지간의 활발한 교류로 조선족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