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오전,중국 호로도·한국 부평구 제14회 문화예술교류 작품전람 및 중한문화교류 14주년 기념활동이 호로도 CBD문화관에서 개막되였다. 중한 두나라 예술가들의 160여폭의 서예, 미술, 촬영작품 들이 전람에 전시되였다.
호로도시 당위 상무위원, 선전부장, 호로도시대외문화교류협회 회장 석문광, 호로도시인민정부 부시장 주운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한국 인천광역시 부평구 예술인협회 회장 신종택 일행 26명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람에 중한쌍방의 문화예술작품 160여폭을 전시했는데 촬영 작품, 서예작품과 미술작품 세개 부분으로 구성되였다. 전시작품은 창작 형식이 다양하고 제재가 광범하며 부동한 각도로 두 나라의 자연풍광, 풍속민정과 두 나라 예술가들의 정신풍모를 보여주었고 중국예술가의 필묵음률과 한국예술가들의 유채화 창작기법을 관중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작품은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수법으로 동서방의 전통과 현대리념의 융합, 두나라 문화예술의 창신과 발전의 성과를 펼쳐보였다. 근 백여명의 중한 예술계인사들이 현장에서 예술교류를 진행하고 창작기법을 연구 토론하였다.
석문광은 호로도시 당위와 시정부를 대표하여 한국 부평구 문화교류 대표단을 향해 열렬한 환영을 표시하고 두 나라 예술가들에게 진지한 경의를 표시했으며 문화예술교류활동을 통하여 두 나라 및 두 도시(구)의 친선을 위해 교량을 만들고 공동히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자고 표시했다(마헌걸 보도).